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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직원 중 여성 공무원 비율이 50%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서초구는 이로써 여성 구청장과 보건소장을 포함해 국장급 이상 간부 9명 중 4명이 여성으로 구성되는 등 여성 공무원의 활동 역시 서울시에서 가장 활발한 자치구로 손꼽히고 있다.
경 주민생활국장은 1980년 9급으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가정복지과와 사회복지과, 여성보육과 등을 두루 거쳤다. 특히 여성보육과장 재직 당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과 서초토요벼룩시장 명소화 등 보육과 복지분야의 굵직한 현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역량을 인정받았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5-07-0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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