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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만 따는 봉사활동 말고 장애 불편 몸으로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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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청소년 장애 체험 프로그램 운영

도봉구 창동에 사는 이모(17)양은 중학교 3년 동안 장애인 단체에 봉사활동을 해왔지만 여전히 장애인을 대하는 게 어렵다. 봉사활동 대부분이 간단한 물품을 만들거나, 팸플릿을 접는 수준이었기 때문이다. 이양은 “봉사활동 점수를 따려고 시작한 프로그램이지만, 그래도 3년이나 했는데 장애인에 대해 아는 게 없으니 약간 한심하기는 하다”고 털어놨다.

지난해 도봉구청에서 진행한 장애인 체험 프로그램에서 청소년들이 시각장애인 체험을 하고 있다.
도봉구 제공


도봉구가 청소년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공감 능력 키우기에 나선다.

도봉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체험을 통해 장애인들이 겪는 불편을 직접 이해할 수 있도록 장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보통 장애인 인식 개선 프로그램이 이론 중심으로 진행된 반면 구에서 진행하는 교육은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느낄 수 있게 구성했다”면서 “청소년들이 체험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공감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구가 마련한 프로그램은 휠체어 체험과 시각장애인 체험, 인식개선 교육 등이다.

휠체어 체험에서는 휠체어 다루는 방법과, 이동 방법, 휠체어 장애인 보조하는 방법 등을 배운다. 또 시각장애 체험에서는 흰지팡이 사용법, 안내·단독 보행 등 보행 방법, 장애물 확인 및 이동 방법 등을 배운다. 수업은 2개조로 나눠 진행되며 강의는 60분이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자원봉사사이트(www.1365.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원활한 수업 진행을 위해 선착순 100명만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면서 “많은 청소년들의 참가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15-07-2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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