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교사 교단 영구퇴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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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인권특별위원회는 4일 학교현장에서 성추행 범죄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자 학교내 성범죄 근절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왼쪽에서 네 번째가 김생환 인권특별위원장. 사진 서울시의회 제공. |
서울시의회는 4일 모든 학교에서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성범죄 예방교육 과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철저한 관리점검을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인권특별위원회 위원 일동은 학교당국 등에 대하여“정확한 진상 조사를 통해 성추행 범죄를 저지른 해당 학교장과 교사를 다시는 교단에 설 수 없도록 조치하고, 학교 내 성범죄 방지를 위해 모든 학교에서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성범죄 예방교육 및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관리점검을 철저히 하라”고 요구했다.
서울특별시의회 인권특별위원회는 또 “서울시교육청은 성범죄 피해 실태 조사를 즉각 실시하고, 해당 학교, 학생, 교사, 학부모를 상대로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성폭력 예방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면서 성추행 범죄행위가 다시는 학교 내에서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