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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시흥1동 주민센터에 ‘여성안심택배함’ 설치

서울 금천구는 이달 시흥1동 주민센터에 여성들이 안심하고 택배를 받을 수 있는 ‘여성안심택배함’을 추가로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차성수 금천구청장
여성안심택배함은 혼자 사는 여성이 택배기사를 직접 만나지 않고 택배를 받을 수 있는 무인택배보관함이다. 이번 추가 설치를 통해 구는 시흥1동, 독산1동, 시흥3동, 시흥4동 주민센터와 호암노인복지관 등 총 5곳에 여성안심택배함을 운영하게 됐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신청자가 가까운 보관함을 물품 수령장소로 지정하면 택배기사가 해당 물품의 인증번호를 수령자의 휴대전화에 전송한다. 택배도착 알림문자를 받은 신청자는 해당 보관함에서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와 전송받은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택배를 수령할 수 있다. 보관함은 연중무휴로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택배 수령시간이 48시간을 초과할 경우에만 1000원이 부과된다.

한편 금천구는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여성안심지킴이집과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 등도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는 올해 들어 벌써 8606건의 동행서비스를 실시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면서 “앞으로도 여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게 다양한 정책을 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15-08-2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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