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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평생학습 동아리 참여팀 모집… 10개팀 뽑아 팀당 50만원씩 지원

‘평생학습’에 열정을 가진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자치구가 나섰다.

종로구는 오는 24~27일 4일간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참여팀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 내의 학습동아리를 발굴, 지원해 평생학습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한 취지다. 동일한 학습 주제로 성인 학습자 8명(구성원의 60% 이상 종로구민) 이상이 모여 있고, 월 2회 이상 정기적인 학습모임을 실시하는 동아리가 대상이다. 일회성 행사나 교육, 정치적 목적이나 종교활동을 위한 동아리는 제한된다.

구체적인 학습 내용에는 제한이 없다. 심화학습이나 전문탐구, 문제해결 등 다양한 주제가 포함된다. 사업 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다. 심사를 통해 10개팀을 선발하고 팀당 5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교육지원과 평생교육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평생학습 동아리 활동을 체계화할 수 있도록 관내 유휴 시설을 확보해 학습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 학습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재능기부 활동 강화에도 나설 예정이다. 지난 7일부터 시작한 재능기부 평생교육 프로그램인 ‘전통서예와 함께하는 캘리그라피(Calligraphy)’도 그 중 한 예다. 오는 28일 마지막 수업이 진행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주민 학습동아리를 찾아 지원하고 성과를 공유할 것”이라면서 “개인과 공동체가 학습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2015-08-21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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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