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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5명 중 3명 50대 이상…추석 연휴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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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심평원 조사… 女 68%로 많아

지난해 허리디스크로 병원을 찾은 환자 5명 가운데 3명은 5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에서도 환자가 가장 많은 연령층은 50대로, 지난해 허리디스크 진료인원의 24.2%를 차지했다. 평소에는 ‘황혼 육아’, 명절 때는 음식 준비로 50대의 허리가 병들고 있다.

2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의 ‘허리디스크 심사결정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허리디스크 진료인원은 208만명으로 4년 전인 2010년의 172만명보다 20.4% 증가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50대 24.2%, 60대 18.4%, 70대 18.6%로 61.2%가 50대 이상이었고, 50대 이상 환자의 성별 비중은 남성(51.5%)보다 여성(68.3%)이 높았다.

허리디스크는 척추 마디 사이에 쿠션같이 완충작용을 해주는 디스크 조직(추간판)이 잘못된 자세나 무리한 운동 탓에 밖으로 밀려나오며 발생하는 질환이다. 어환 심평원 전문심사위원은 “쪼그려 앉아 명절 음식을 준비하거나 장시간 운전하면 허리와 무릎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틈틈이 피로를 풀어 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2015-09-2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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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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