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30년까지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 전체가 디자인 전시장…‘서울디자인위크’ 개막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노후고가 해체공사 안전관리 전면 강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인공지능 카메라, 현장서 위험 감지…서초, ‘엣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조손가정 손자녀 돕는 ‘키다리 할아버지’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초구 어르신나눔후원회 학습비 지원 나비프로젝트

“할머니, 할아버지 감사합니다. 열심히 공부할게요.”


서초구 어르신 나눔후원회 가입 명단을 정리하는 모습.서초구 제공
서초구의 저소득 조손 가정의 아이들에게 ‘키다리 아저씨’가 나타났다. 바로 ‘어르신 나눔후원회’다. 구립 양재노인종합복지관 노인들이 2013년 자발적으로 만든 단체로, 후원금을 조금씩 모아 어려운 가정의 자녀를 돕고 있다. 부모에 대한 그리움, 경제적 어려움의 이중고를 겪는 아이들이 몸도 마음도 건강히 자라도록 응원하고자 후원을 시작했다.

구는 올해부터 어르신 나눔후원회와 손잡고 조손 가정 손자녀 학습비 지원 사업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나눔으로 만드는 비상’이라는 뜻에서 ‘나비 프로젝트’라 이름 붙였다. 모두 500만원 내에서 초등학생 30만원, 중·고등학생 40만원, 대학생 50만원까지 교재나 활동비를 지원한다.


또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들을 선별해 지원 대상자를 정하고 고루 수혜가 돌아가도록 도울 예정이다. 9일 이후 신청을 받아 생활 환경과 손자녀의 장래성 등을 심사한다.

현재 126명의 회원이 속해 있는 어르신 나눔후원회는 연간 1500여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하고 있다. 창단 이래 교복 지원, 긴급의료비 지원, 홀몸 노인 결연 후원, 조손 가정 장학금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박병용(90) 회장은 고령에도 적극적인 후원 활동으로 주변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

조은희 구청장은 “노동 인력이 없는 특성상 조손 가정은 대체로 경제적 상태가 열악한데 이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면서 “구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적극 발굴해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2016-03-08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¹ÀÌ º» ´º½º

Leader¡¯s Today

정류장 당기고 의자 놓고… 마포주민 불편 뚝딱 푸는

‘뚜벅이 4년’ 유동균 마포구청장

‘알아두면 쓸데있는’ 강서 취업박람회[현장 행정]

‘일자리 알쓸신잡’ 1000여명 성황

서울 강서구에선 ‘마을행정사’가 무료 행정상담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유선 상담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