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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충남 지역 현안사업 상생협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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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충남도가 지역 현안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상생협력을 추진한다.

20일 전북도에 따르면 충남도가 지난달 중순 8개 안의 상생협력사업을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충남이 전북에 제안한 상생협력사업은 ▲서해안 중심축 고속철도망 구축 ▲3농혁신과 삼락농정 연계 ▲서부 내륙권 광역 관광개발 ▲백제 왕도 핵심 유적 복원·정비 ▲백제문화제와 세계태권도 문화엑스포 협력 ▲수산연구기술 공동 연구 ▲황해권 시도지사협의회 재개 ▲대둔산 도립공원 국립공원 승격 등이다.

이에 대해 전북도는 대둔산 도립공원 국립공원 승격 이외의 7개 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대둔산 국립공원 추진은 사유재산 침해 논란이 있다며 유보적 입장이다.

전북도는 자체 발굴한 7개 상생사업 방안을 충남에 제안했다. 전북이 충남에 제안한 상생협력사업은 ▲대규모 국제행사 협력 ▲백제 세계문화유산 연계 문화관광 활성화 ▲고도 보존 육성사업 예산확보 ▲수서발 SRT 개통 시 전라선 증편 협력 ▲군장항 항로준설 재개 ▲금강2지구 농업종합개발 확대 협력 ▲농업기술 및 소방안전분야 교류 확대 등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양 자치단체 간 상생협력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실무부서와 함께 협력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타 지자체와 협력 방안 발굴에도 힘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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