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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 ‘춘계 지하철 무료 가훈 써주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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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가훈 써주기 운동본부가 13일 어린이대공원역에서 ‘춘계 지하철 무료 가훈’써주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전국 가훈 써주기 운동본부’의 대표를 역임하고 있는 김태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지난 5월 13일 어린이대공원역에서 ‘춘계 지하철 무료 가훈 써주기’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춘계 지하철 무료 가훈 써주기’는 ‘전국 가훈 써주기 운동본부(대표 김태수)’에서 주최하고 ‘서울도시철도공사’에서 후원하는 행사로써 지난 4월 13일부터 어린이대공원역을 비롯하여 상봉역, 면목역에서 신청자에 한해 무료로 가훈을 써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최 측은 시민이 신청한 가훈 작성을 위해 전문작가(소담 권혁동)를 초빙하여 가훈을 써줬고, 가훈으로 쓰기 좋은 글귀를 미리 적어 두어 신청자가 필요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가훈 작성에 보다 용이하도록 배려하였다.

김태수 대표는 우리사회가 급격한 핵가족화 진행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가정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고, 이의 출발점은 올바른 가훈의 정립에서 시작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전국 가훈 써주기 운동본부’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음을 밝히고, 사람들이 많이 왕래하는 지하철역에서의 가훈 쓰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오늘 행사에는 나이 드신 어르신부터, 신혼부부, 어린 학생 등 다양한 세대에 걸쳐 가훈 작성을 신청하였고, 각자 마음에 담아둔 좋은 글귀를 가훈으로 받는 의미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평소에 가훈에 무관심할 것 같은 어린학생들이 평소에 자신들이 생각했던 글귀를 가훈으로 받는 등 우리집 가훈 만들기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태수 의원은 “가훈은 한 가정의 생각을 담는 단순한 글귀를 넘어서 가정에 중심이 될 수 있는 잣대”임을 밝히고 “오늘 날과 같은 물질중심의 시대를 살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가정의 근간을 이룰 수 있는 좋은 말을 가훈으로 삼아 올바른 가치관 수립에 힘써야 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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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