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 넘어도 안정적 근로소득 필요”… 중장년 노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전국 최초 1인 자영업자·프리랜서 출산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성동구, 동물보호센터 6곳 추가 지정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낙성대역 사당5구역 재개발 정비계획 변경…용적률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농수산公 관리 부실로 농약초과 농산물 61t 유통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의 관리 부실로 지난 3년간 농약 잔류기준치를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 61t이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공사를 대상으로 기관운영감사를 실시한 결과 문제점 15건을 발견하고 대책을 마련할 것을 통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감사원에 따르면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는 2013년부터 올해 2월까지 모두 210차례 학교 급식용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검사해 부적합 판정을 내렸고, 청상추 등 40종의 농산물 7324㎏을 폐기했다. 그러나 부적합 판정을 받은 학교 급식용 농산물과 동일한 산지 출하자의 농산물 6만 1312㎏에 대해 회수 및 폐기 조치를 하지 않아 그대로 유통됐다.

올해 2월 14일 강서도매시장에서 낙찰된 적상추 136㎏ 중 학교 급식용으로 납품된 13㎏은 농약 기준치 초과(피라클로스트로빈·허용기준치가 0.5㎎/㎏ 이하이나 1.0㎎/㎏ 검출)로 폐기됐으나 학교 급식용을 제외한 123㎏의 경우 그대로 판매됐다.

송한수 기자 onekor@seoul.co.kr
2016-06-29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국가유산 수륙재 가치 세계에 알려야” [현장 행정

김미경 은평구청장 세계유산 추진

종로구, 우리 아이 책읽기 습관 길러준다

영유아 성장에 맞춘 책꾸러미 선물 초등생 독서토론 ‘북적북적’ 운영

땀과 눈물로 일궈낸 ‘성북 자활기업’

성북지역자활센터 등 자금 지원 경제적 취약계층 모여 공동 창업 카페 ‘세린’ 청소서비스 ‘원클린…’ 이승로 구청장 “사회 환원 기여”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