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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대학생 맞춤 취업 지원 교육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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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4월 한국전력에서 분리 독립한 비영리법인 전력거래소는 2014년 10월 전남 나주시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했다. 전국에 뻗어 있는 송·변전설비의 ‘관제탑’인 전력거래소는 실시간 급전 운영과 전력시장 운영, 전력수습기본계획 수립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나주로 이전해서는 청년 구직자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다양한 지역 상생 활동을 벌이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이달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대학생들에게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취업 지원 교육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맞춤형 이론과 현장 교육은 물론 찾아가는 취업 클리닉도 열었다. 또 생활 여건이 어려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평일 일과 후 개별 학습지도를 해 주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신재생에너지 창업 준비자들에게 사업 절차와 경제성 분석을 도와주는 창업 지원 교육 서비스를 열었다.

전력거래소는 나주시 산정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하고 농촌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명절에 전통시장 장보기와 사회복지시설을 후원하는 한편 지역특산품인 배를 명절 선물로 대량 구매했다. 저소득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고 보훈 가족에 1400㎏ 규모의 쌀을 후원하는 등 사회 공헌도 활발하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2016-08-29 3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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