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트립어드바이저 ‘나홀로 여행하기 좋은 도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계절마다 바뀌는 서울꿈새김판…“막힘없이 나아가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광진구 자양1재정비촉진구역 준공 인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골목형 상점가에 온누리상품권 허용… ‘불황속 단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새만금 농식품 특화항 만들자” 산업연구원, 전북에 개발 제안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산업연구원(KIET)이 13일 새만금 신항만을 ‘한국판 로테르담’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전북도에 제안했다.

산업연구원은 이날 새만금 신항만과 배후지역 일대를 네덜란드 로테르담 항을 벤치마킹한 항만으로 조성하는 내용의 ‘K-로테르담 프로젝트’를 제안해 관심을 끌고 있다. 산업연구원이 제시한 전북 미래비전 용역은 총사업비 6800억원을 투자하는 초대형 국책사업이다. 로테르담항은 해상 접근성이 뛰어나고 수심이 깊어 유럽 최고의 식품전용 항구로 자리 잡았다. 유럽인의 기호에 맞는 과일을 전 세계에서 수입해 유럽 각국으로 분배하고 있다. 이 계획은 새만금 신항만을 농식품 특화항으로 개발하고자 하는 취지와도 맞아떨어진다. 실제로 전북도는 중국의 농식품 시장이 계속 확대되는 추세여서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연계시켜 농식품 무역과 물류 항만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2016-09-14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