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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 초미세먼지 절반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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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부처 사업단, 423억 투입…2023년까지 감축전략 수립

정부가 미세먼지 연구개발(R&D)을 전담하는 범부처 미세먼지 사업단을 발족하고, 내년부터 3년간 423억원을 투자해 미세먼지 대응기술을 개발하기로 했다. 이 기술을 활용해 2023년까지 사업장 초미세먼지 배출량을 절반으로 감축하고, 47조원 규모의 국내외 대기환경산업 신(新)시장을 창출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환경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전문가 논의와 공청회 등을 거쳐 ‘과학기술 기반 미세먼지 대응전략’(2017~2023)을 확정해 13일 발표했다. 미세먼지 연구개발이 지난 8월 ‘9대 국가전략 프로젝트’ 중 하나로 선정되자 이번에 세부 이행계획을 내놓은 것이다.

정부는 먼저 부처별·사업별로 흩어져 있던 연구를 범부처 단일 사업단을 중심으로 모아 미세먼지 발생과 유입, 측정과 예보, 집진과 저감, 보호와 대응 등 4대 분야의 해결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초미세먼지 발생 원인과 해외 유입 미세먼지 비중을 명확히 밝히는 데 집중하고,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면서 성분도 분석하는 원천기술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 한반도 상공은 물론 해상의 미세먼지도 관찰할 수 있도록 입체관측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우리나라의 대기 특성에 맞춘 독자적인 예보 모델을 개발하고, 미세먼지 예보의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술 개발에 주력하기로 했다. 현재 62% 수준인 미세먼지 예보 정확도를 2020년까지 75%로 높이고, 예보 기간도 현재 2일에서 2023년에는 7일로 늘리는 것이 목표다. 응축성 미세먼지와 건설 현장, 도로, 지하철 등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 저감기술도 개발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우리 국민이 미세먼지에 얼마나 노출되고 있는지 정보를 제공하고, 생활공간에서 미세먼지 노출을 지금의 절반 수준으로 줄일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대기환경산업을 통해 2023년 10만명의 일자리를 새로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2016-11-1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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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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