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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119출동 빨라진다…지령 때 지점검색 기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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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는 119출동지령시스템에 ‘고속도로 지점 검색’ 기능을 추가해 고속도로 교통사고 발생 시 119 출동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은 신고자가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목격해 119에 신고할 때 정확한 사고 위치를 설명하는 데 어려움이 커 상황실에서 사고 지점을 파악하는 시간이 추가로 걸렸다.

그러나 앞으로는 신고자가 고속도로 중앙분리대 또는 갓길에 설치된 4만 1444곳의 이정좌표(고속도로 전 구간에 200m 간격으로 설치된 지점 표시 정보)만 불러 주면 119상황실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출동 지령을 내릴 수 있다.

또 지금까지는 출동 지령을 받은 소방차량이 사고 현장에 접근하려면 고속도로 나들목(IC)을 찾아 들어가야 해 도착이 지연되곤 했다. 하지만 6월부터는 고속도로 중앙분리대에 설치된 비상회차로(1490곳)와 일반도로에서 고속도로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비상연결로(234곳) 현황을 ‘고속도로 지점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2017-04-0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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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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