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 홍은동 빌라 내부 사진 아동 성폭력 추방을 위한 모임 발자국 카페 |
지난 2012년 9월 당시 민주당 대선후보였던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와 함께 ‘발자국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아동 성범죄자는 가벼운 처벌을 받지만 피해자 가족은 끝없는 고통을 겪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면서 주로 아이 엄마들이 아이의 발바닥에 ‘밟지 마세요’, ‘지켜주세요’ 같은 글귀를 쓴 뒤 온라인 상에 게재하는 것이었다.
문 대통령도 같은 취지로 캠페인에 참여해 인증 사진을 찍었고 이 사진은 ‘아동 성폭력 추방을 위한 시민 모임 발자국 카페’에 게재됐다. 당시 카페 회원들은 “직접 발에 써서 캠페인에 동참해 주니 감사하다”, “선거용이 아닌 꾸준한 관심이길 바란다”, “아동 성폭력 예방에 대한 대안책을 듣고싶다” 등의 의견을 달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문 대통령이 살던 빌라 내부가 자연스럽게 담겼다. 특별할 것 없이 평범한 내부에 벗어던진 양말이 시선을 끌었다.
/
문재인 대통령 홍은동 빌라 내부사진 아동 성폭력 추방을 위한 모임 발자국 카페 문재인 대통령 홍은동 빌라 내부 사진 아동 성폭력 추방을 위한 모임 발자국 카페 문재인 대통령 홍은동 빌라 내부 사진 아동 성폭력 추방을 위한 모임 발자국 카페 문재인 대통령 홍은동 빌라 내부 사진 아동 성폭력 추방을 위한 모임 발자국 카페 절하는 문재인문재인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표시절 독립운동가 후손 김시진씨 댁을 방문해 큰 절을 하고 있다. 문 대통령의 절을 받는 김시진씨는 만주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김대락 선생의 증조손이다. 그의 증조부와 할아버지, 아버지까지 독립운동을 펼쳤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김시진씨연합뉴스 사인 종이 찾는 어린이를 쪼그리고 앉아기다리는 문재인 대통령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사인 종이 찾는 초등학생을 쪼그려 앉아 기다리는 문재인 대통령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안희정, 기습 ‘볼 뽀뽀’9일 서울 광화문 인근 소공원에서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승리한 문재인 당선자의 볼에 축하 뽀뽀를 하고 있다. 2017. 5. 9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 제19대 대통령 선거 마지막 유세에서 딸 문다혜 씨와 손자로부터 카네이션을 선물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재인 후보 경남고 졸업사진. 거제 두 번째 대통령문재인 대통령 생가 경남 거제시 남정마을 문재인 소년시절 문재인의 인명구조 강습수료증 문재인 후보의 중학시절 모습. 문재인 후보 학창시절(뒷줄 가운데). 문재인 후보 고교시절 모습. 대학시절의 문재인 후보. 대학시절 당시 문재인 대학시절의 문재인 후보. 대학시절 부인 김정숙씨와 여행하는 문재인 후보. 대학시절 부인 김정숙씨와 여행하는 문재인 후보. 특전사 시절 당시 문재인 문재인 후보가 특전사 때 점프하는 모습. 특전사 시절 당시 문재인 문재인과 부인 김정숙 재인씨의 머리를 빗어주며 정숙씨는 더없이 신나 보인다. 문재인 후보와 부인 김정숙씨의 결혼식 모습. 한겨레신문 창간 때의 문재인 후보. 변호사 시절의 문재인 후보. 변호사 문재인과 어머니 강한옥 여사 변호사 시절 가족들과 여행하는 문재인 후보. 변호사 시절 가족들과 여행하는 문재인 후보. 문재인 후보가 아내와 함께 군에간 아들을 면회할 때 모습. 문재인 후보가 노무현 전 대통령과 변호사를 함께 할 때 사무실 직원들과 함께 야유회를 갈 때 모습. 변호사 시절 부인 김정숙씨와 여행하는 문재인 후보. 임명장 받는 문재인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실장 대통령 비서실장 시절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한 문재인 후보. ss-20170509-1450-33-17봉하마을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한 문재인 후보. 참여정부 외교안보 정책에 관여한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 최근 펴낸 ’빙하는 움직인다’는 제목의 회고록에서 ”2007년 11월 유엔 북한 인권결의안 표결에 앞서 노 전 대통령 주재로 열린 수뇌부 회의에서 남북 채널을 통해 북한의 의견을 물어보자는 김만복 당시 국가정보원장의 견해를 문재인 당시 실장이 수용했으며, 결국 우리 정부는 북한의 뜻을 존중해 기권했다”고 밝혀, 파문을 일으켰다. 2007년 8월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당시 문재인 비서실장과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이 대화하며 입장하는 모습. 지난 2004년 히말라야 트래킹을 하는 문재인 후보. 트래킹 도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핵소식을 들었다. 네팔 트래킹 네팔트래킹 다녀와서 노무현 대통령 서거 당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오른쪽)와 김대중 전 대통령 3남 김홍걸 씨가 18일 오후 전남 신안군 하의도에 있는 김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아 참배하고 있다. 문재인 후보 사격 자세문재인 후보가 2015년 6.25 전쟁 65주년을 하루 앞두고 군복무를 한 제1공수 특전여단에서 사격 자세를 취하고 있다. 서울신문 포토 DB 문재인 후보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 열린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악수를 나누고 있다. 야권의 대선주자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29일 오후 설 연휴를 맞아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방문해 故 노무현대통령의 묘역에 참배하고 있다. 문재인-안철수 6일 오후 서울 중구에 있는 달개비에서 회동 양산 자택에서 생활하는 문재인 후보. 투표 마치고 뒷산 오른 文 부부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9일 오전 투표를 마치고 부인 김정숙(오른쪽) 여사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자택 인근의 뒷산을 산책하던 중 바위에 걸터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통합 대통령이 되겠다”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제19대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문 후보가 “내일부터 저는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연합뉴스 옷은 내가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임수석 오찬장에 참석 옷을 벗을 때 청와대 직원이 벗는 것을 도와주려 하자 ”제 옷은 제가 벗겠습니다”라며 스스로 옷을 벗고 있다.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2017. 05. 11 안주영 기자 jya@seoul.co.kr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청와대 위민2관 직원식당에서 직원들과 오찬을 위해 식판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
문 대통령과 김 여사는 서로의 발바닥에 서로 ‘지켜주세요’, ‘밟지 마세요’라는 문구를 썼고, 간지러운지 웃음을 터뜨리는 김정숙 여사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뒤늦게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부가 좋은 일에 함께하며 격의 없이 어울리는 모습이 보기 좋다는 반응을 보였다. “양말 벗어던진 것까지 우리집인줄”이라는 재미있는 댓글도 눈길을 끌었다. ● 김정숙 여사가 민원인에게 대접한 건 라면만이 아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