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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성 “일자리창출 등 위해 일자리 추경 통과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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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5일 대구를 찾아 “일자리창출과 저소득층 소득증대를 위해 시급히 추가경정예산이 통과돼야 한다”고 밝혔다. 대구의 현안인 전기 자동차와 물 산업 육성, 통합공항 이전 등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 의지도 나타냈다.

대구 방문한 장하성 정책실장
대구 방문한 장하성 정책실장
(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이 5일 대구시청을 방문해 새정부 경제정책 방향 등을 설명하고 있다.2017.7.5
suho@yna.co.kr/2017-07-05 13:55:38/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이날 새 정부 경제정책 방향과 일자리 추경 의미를 설명하기 위해 대구시청을 방문한 장 실장은 “청년 실업문제, 저소득층 가계소득 감소 문제를 방치하면 국가 재난 수준으로 갈 수 있는 긴급한 상황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가 경제가 발전했는데도 국민 가계살림은 성장만큼 늘지 않았고 하위 20% 계층은 오히려 5분기 연속 소득이 줄었다”며 “근본적인 문제는 일자리로 2000년 이후 실업률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장실장은 또 “추경예산은 소방공무원, 경찰관, 보육교사 등에 집중돼 있다”며 “이는 지방의 일자리를 만들고 중산층과 저소득층의 소득 증대를 위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곧바로 각 지역에 예산을 투입할 것이다. 이번 추경에서 대구의 경우 지방교부세 400억원과 교육재정교부금 800억원을 배정했다”고 언급했다.

대구 현안에 대해서는 “시가 추진하는 전기자동차 산업 육성 계획은 매우 구체적이다. 특히 1t 전기화물차 생산은 지역주도형 산업으로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며 “통합공항 이전도 계속사업이기 때문에 법에 정한 절차에 따라 이뤄질 것이다”고 밝혔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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