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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 구의역 일대 행정·업무 등 복합타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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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 8147㎡ 부지 개발 계획

서울 광진구 구의역 일대에 행정·업무·상업·주거를 갖춘 복합타운(조감도)이 조성된다. 광진구는 구의역 일대 동부지법·지검과 KT 부지를 포함한 자양1재정비촉진구역 개발 계획이 지난 2일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지난 3월 송파구 문정동으로 이전한 동부지법·지검 부지에 대한 대체 수요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개발 부지 면적은 7만 8147㎡다. 이곳에는 1966년 세워진 뒤 오래돼 안전상 문제가 있는 현 광진구청사와 보건소, 광진구의회가 모두 이전하는 25층 규모의 통합청사가 들어선다. 39층 업무시설, 28층 호텔·판매시설, 공동주택 1357가구도 들어선다. 구의역 앞에는 시민광장과 공원이 조성되고, 구의역과 주거단지를 연결하는 공공보행통로를 설치해 보행환경도 개선한다. 현상설계, 건축·교통 심의 등 각종 인허가 절차가 끝난 뒤 2019년 착공 예정이다. 구는 구청 이전 후 현 청사 자리에는 아이돌봄·부모교육·여성건강 치유센터 등을 갖춘 여성종합복지센터를 유치할 계획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이번 복합타운 조성 결정으로 구의 역세권 개발이 가속화돼 도시환경 개선과 지역 발전이 촉진될 것”이라며 “광진구가 동북권을 대표하는 중심지로 우뚝 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7-08-0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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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