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예총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예술제는 광주예총 및 산하 9개 지부, 예술공연단체 등을 중심으로 소년소녀합창단 공연, 초청가수 축하공연 등이 열린다.사진은 작년 12회 광주예술제 모습 (광주시 제공) |
광주예술제는 예총 산하단체와 예술단체의 전시 및 공연예술을 통해 시민의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의 관심이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예총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예술제는 광주예총 및 산하 9개 지부, 예술공연단체 등을 중심으로 1일 미술·사진작품 전시, 식전공연, 개막식, 연극지부 개막 갈라쇼, 광주시 무용제, 소년소녀합창단 공연, 초청가수 축하공연 등이 열린다.
2일에는 식전공연으로 통기타와 색소폰 연주, 국악지부 풍물 한마당, 연예지부 공연, 초청가수 공연, 시 낭송회 등이 펼쳐진다. 특히 초청가수 공연에는 문희옥, 김종환, 장미화 10여명 이 참가해 흥을 돋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공연을 통해 즐거움을 주고 시민과 함께하는 대중예술을 만끽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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