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울시, 첫 민간인 ‘핵 벙커’ 만든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광진구, ‘친환경 행사 지침’ 마련… 탄소중립 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남 도심 속 ‘벼 베기’ 체험하세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대문구, 초등학생 자원순환 실천 ‘학교, 광산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현장서 찾는 일자리 해법… 장관들이 간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정부 ‘일자리 카라반’ 가동

산업부·고용부 등 실무자 참여
새달 8일까지 20개 산단 방문


정부가 한 달 동안 전국 각지에 있는 산업단지를 찾아다니며 일자리 문제 해법을 모색하는 ‘일자리 카라반(현장방문단)’을 가동한다.


기획재정부는 일자리 카라반을 구성해 국가산업단지 20곳을 다음달 8일까지 찾아다니며 중소기업 구인난, 노동환경 개선, 청년고용 정책 등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경남 창원 국가산업단지와 광주첨단과학산업단지를 찾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보여 주기식’ 행사를 지양하고 실질적 문제 발굴을 위해 실무형으로 팀을 짰다. 팀장도 과장급이다. 부처 간 협업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다른 부처 실무자들도 참여한다. 김동연 경제부총리를 포함해 경제부처 장관들도 한 사람씩 돌아가며 동행할 계획이다.

일하는 데 방해가 되지 않는 범위 안에서 근로체험, 기숙사·어린이집 방문 등 형식도 다양화할 방침이다. 기업인, 노동자, 취업준비생 등 정책 대상들과의 티타임이나 호프 미팅, 1박 기숙사 체험 등도 구상하고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현장 목소리를 토대로 관계부처 합동 일자리 대책부터 우선 발표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세종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2017-10-13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성동 ‘성수 도시재생’으로 도시·지역혁신 대상

‘일자리 창출’ 국토부 장관상 받아 작년 행안부 장관상 이어 연속 수상

종로, 익선동·돈화문로 연결 ‘상생거리’ 운영

CCTV·재난안전상황실 상시 가동 주민·관광객 누구나 안전한 거리로

금천 “노년이 행복하게”… 오늘 ‘백금나래’ 선포식

노인 백발에 구 캐릭터 합친 표현 구청광장 낮 12시~5시 상담부스 운영

추석 핫플 된 동작구 ‘테마파크’ 신청사

대형 윷놀이·떡메치기 등 체험 인기 초대형 미끄럼틀엔 “놀이공원 같아” 송편 등 판매로 지역 상권 활성화도 박일하 구청장 “생활 속 구청 될 것”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