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인들이여 넥타이 매고 뛰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종로 삼청공원에 목조 놀이터 짓는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도봉, 쌍문동 자투리땅에 주차장 19면 조성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청춘은 바로 지금… 중구 ‘청바지학교’ 인기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안양시. 청년 창업 위해 ‘에이큐브’ 등 다양한 사업 추진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올 9월 청년 실업률 9.2%, 체감 실업률이 21.5%(통계청 자료)로 나타난 가운데 경기 안양시가 청년 창업과 취업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문을 연 청넌공간 ‘에이큐브’(Acube) 방문객은 하루 평균 150명으로 누적방문객 5만여명으로 조사됐다고 30일 밝혔다. 최고의 창업공간을 의미하는 에이큐브는 창업에 필요한 공간, 교육, 멘터링, 연계투자 등을 지원하며, 연중 24시간 개방 운영한다. 올해 목표는 ‘프로듀스 3·2·1·0 프로젝트’로 신규 창업 30개, 매출 20억, 외부 자금 10억 연계와 함께 창업 실패율 0%를 뜻한다. 지난 9월까지 21개 업체에 신규창업과 기술보증기금과 연계 6억원의 외부자금을 지원했다. 또 민간과의 협력해 각종 창업·취업 행사를 적극 유치하고 있다. 채용 설명회, 투자 설명회, 창업 교육에 1만 7000여명이 참석했다.

에이큐브에 이어 시는 지난 6월 청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범계광장 지하 1층에 청년공간 ‘범계큐브’를 개소했다. 청년들이 모여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교류를 통해 취업·창업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이다. 65㎡의 소규모의 공간이지만 접근성이 좋아 모든 청년들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이필운 시장이 청년공간 ‘에이큐브’에서 청년들과 창업·취업 등관 관련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안양시 제공
또 시는 새로운 ‘만안청년창업공간’을 만안구 롯데시네마 일번가 건물에 조만간 문을 열 예정이다. 이곳에는 전문 엑셀레이터(accelerator)가 상주해 청년 창업자와 초기 기업들을 밀착 지원하고 저렴한 입주공간도 제공한다. 이필운 시장은 “청년들이 청년 공간을 활용해 안정적인 창업과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찾아 모여드는 안양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장애인 자립 돕는 마포 ‘든든한 카페’

구청 지하 1층 ‘누구나 카페’ 문 열어 창업 실무 경험 제공… 수익도 배분

동작 “어르신들 효도 장수사진 찍어드려요”

65세 이상 대상… 액자도 제작 지역사진관 31곳과 업무협약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