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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아동·청소년이 만드는 축제의 장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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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는 9일 위례동 트랜짓몰 광장에서 지역 청소년 2000여명과 함께하는 ‘2017 또래울 아동·청소년 행복플러스’ 축제를 연다고 8일 밝혔다.

박춘희 송파구청장
구는 2015년부터 지역의 공공·민간 유휴시설을 청소년 문화공간으로 개방해 ‘또래울’(또래들이 모이는 울타리)이라는 이름으로 각종 취미·동아리 활동과 학습·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 31개소를 운영 중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그동안 각 또래울에서 활동한 청소년들이 댄스, 밴드연주, 독서낭독 등 자신의 재능과 끼를 발휘하는 한편,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한 자리에서 체험해볼 수 있도록 마련된 축제의 장이다. 행사장에서는 진로직업 및 취미 활동을 체험하는 부스 20여개가 운영된다. 특히 방송장비나 3D프린팅 등 청소년이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이색 체험이 준비돼있다. 공연 관람과 부스 체험을 원하는 주민과 청소년은 누구나 현장에 나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열정적으로 준비한 축제인 만큼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 문화공간 또래울을 알리고 지역 간 문화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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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