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년만에 생태지도 정비…“도시계획·생태 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랑 망우로 1600m 구간 지중화 ‘혁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화려한 레이저·미러 기술… 노원 ‘경춘철교 음악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주민과 함께’… 민관협치 확산 나선 구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인천 귀환 해경… 시민들도 환영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해경이 2014년 세월호 참사 대처 미흡을 이유로 해체됐다가 부활한 데 이어 본청의 인천 환원 방침이 지난 5일 결정된 데 대해 인천시민들은 어떤 입장일까.

전반적으로는 환영하는 분위기다. 그동안 서해 5도민을 비롯한 인천시민들은 중국어선 불법조업 증가를 우려해 각계에 진정서를 제출하는 등 해경 부활과 본청의 인천 환원을 호소해왔다. 시민단체들은 포럼과 세미나 등을 통해 해경 해체의 부당성을 지적했다. 또 인천지역 국회의원들은 여야를 떠나 동참했다.

인천시와 시의회,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해경 부활·인천 환원을 위한 시민대책위원회’는 8일 “해경 부활과 본청 환원은 인천 시민들이 이뤄낸 값진 성과”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일본·중국·러시아 등 주변국들이 해양주권을 강화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는 반대로 갔는데 원점으로 돌아와 다행스럽다”고 말했다.

긍정적인 반응만 있는 것은 아니다. 최모(38·인천 송도동)씨는 “지난해 12월 발생한 낚싯배 전복사고 당시 해경은 미흡하게 대처했다”면서 “심층적 진단을 토대로 진정한 체질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한 해경 간부는 “국민들에게 많은 빚을 졌다”며 “보답하기 위해 지난 일을 반면교사 삼아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2018-02-09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 모아주택 사업 기간 최대 2년 단축

공공기여는 완화, 일반분양 늘려 가구당 분담금은 7000만원 감소

관악, 청년친화도시 고도화 사업 첫발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선정 취·창업 아카데미 등 3대 과제 추진 맞춤형 청년 지원 등 로드맵 마련

성북 ‘청년친화헌정대상’ 4번째 수상

우수 기초단체 종합대상 받아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