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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박재동’ 불똥 튄 울주군 울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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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출신 화백 성추행 논란

산악영화제 출범 무기한 연기
만화페스티벌도 차질 불가피

박재동 화백
연합뉴스
울산 울주 출신의 시사만화가 박재동 화백이 후배 작가 성추행 논란에 휩싸이면서 박 화백이 집행위원장으로 있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를 비롯한 울주 지역의 각종 문화사업이 ‘유탄’을 맞고 있다.


28일 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 따르면 영화제 측은 올해부터 사단법인 체제로 바뀐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려고 전날(27일) 사단법인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법인 집행위원장을 맡은 박 화백의 성추행 논란이 불거지면서 출범식을 무기한 연기했다. 영화제 측은 지난해 12월 사단법인 설립을 등록한 데 이어 최근 조직구성을 완료하고 출범식을 준비해 왔다.

영화제 관계자는 “박 화백은 사단법인 이사장(울주군수) 다음의 핵심인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어 성추행 논란을 무시한 채 출범식을 강행할 수 없었다”며 “성추행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만큼 박 집행위원장이 입장을 정리할 때까지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제3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범서문화마당의 ‘들꽃 만화페스티벌’(9월 개최 예정)도 불똥이 튈까 우려하고 있다. 박 화백이 10년째 범서문화마당과 함께 들꽃 만화페스티벌을 사실상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2018-03-0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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