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은 16일 다산면 상곡리에서 ‘다산행정복합타운’ 준공식을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8100여㎡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행정, 문화, 복지센터, 치안을 아우르는 면사무소와 문화·복지센터, 공공도서관, 보건지소 등이 들어선다. 다산면은 군의 8개 전체 읍·면 인구인 3만 6000여명의 약 30%인 1만여명이 거주하는 신흥 도심지이지만 공익 시설이 열악한 게 문제였다.
고령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2018-03-15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