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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늦은 시기 벚꽃 활짝 피는 과천시, ‘벚꽃 엔딩축제’ 다음 달 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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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코스(벚꽃 1길~벚꽃 4길) 로 나눠 운영.

4월 초 남녘에서 시작한 벚꽃의 향연은 서울·경기 지역에서 순간 절정을 이룬다. 전국에서 가장 늦은 시기에 활짝 핀 벚꽃을 볼 수 있는 경기 과천시에서 펼쳐지는 ‘벚꽃 엔딩축제’가 설렘의 계절 다음 달 7일부터 5일간 펼쳐진다. 과천시와 서울대공원, 서울랜드, 렛츠런파크, 국립과천과학관 등 5개 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벚꽃축제의 첫 행사인 ‘꽃비 내리는 과천 한 바퀴’는 모든 참가자가 총 4.6km 벚꽃길을 2시간 동안 걸으며 봄을 만끽하는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렛츠런파크 벚꽃길 메인무대(금동천마상 옆)를 출발해 마사회 뒷길, 대공원저수지 한바퀴, 과천역을 거쳐 중앙공원까지 이어진다. 봄을 맞아 꽃비 맞으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축제 기간 벚꽃길은 4개코스(벚꽃 1길~벚꽃 4길)로 나뉘어 운영한다. 코스마다 공동 개최 기관이 준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벚꽃축제와 재미있는 캐릭터 포토존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아 봄맞이 산책코스로 최적이다. 다음 달 6일까지 시 홈페이지와 각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받으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꽃비 내리는 하얀 벚꽃길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걸으며 아름다운 봄날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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