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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위성으로 재해 예측하는 양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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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T 연계 ‘스마트 플랫폼’ 구축…화재·산사태 위험 등 사전 감지

서울 양천구는 전국 최초로 청사 내에 인공위성을 이용한 실시간 고정밀 이동측량시스템(GNSS RTK) 기준국을 설치하고, GNSS RTK 기준국과 사물인터넷(IoT)을 연계한 ‘스마트 공간정보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양천구는 “스마트 공간정보 플랫폼을 안전 분야에 가장 먼저 적용해 하천 범람·화재·산사태 위험 등을 사전에 감지, 주민 안전을 지킬 것”이라고 전했다.

구는 우선 올여름 안양천을 대상으로 시범 가동할 계획이다. 안양천에 IoT 침수센서를 부착하면 안양천의 수위 등 정밀 정보가 구청 GNSS RTK 기준국을 통해 구 안전재난상황실에 실시간 제공된다.

구는 해당 정보를 토대로 신속하게 출입을 통제할 수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앞으로도 선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8-04-0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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