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지원 사업은 공용시설물의 유지 관리, 주민 간 소통·화합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 등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50~80%)를 제공하는 것으로, 구는 지난달 23일 공동주택 현장 실사 후 보안등을 교체하고 지상 주차장, 경로당, 하수 시설을 보수하며 옥상 비상구의 자동개폐장치, (무인)택배 시설 및 경비실에 에어컨을 설치하는 등 17개 지원 사업을 결정했다. 구 관계자는 “상반기 중 지역 내 8개 단지의 경비실 91곳에 에어컨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8-04-20 1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