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20일 중랑천 둔치 제2체육공원에서 ‘2018년 도시농업 체험학습장’ 개장식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도시농업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작했다. 올해 텃밭은 중랑천 둔치 장안교부터 제2체육공원까지 약 4000㎡ 규모로 조성된다. 개장식에는 500여명이 참석해 쌈 채소 등 4만여 포기의 모종을 심는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8-04-2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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