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센터 등과 협약
서울 성북구는 사회적 경제 분야의 시니어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성북구시니어기술창업센터, 성북구마을사회적경제센터가 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성북구시니어기술창업센터는 서울 동북지역의 유일한 시니어 창업자 인큐베이팅 기관으로 지역의 스타트업에 창업 실전 교육, 밀착형 멘토링, 보육을 통해 창업 요람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성북구마을사회적경제센터는 주민에 기반을 둔 마을공동체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높아지는 사회적 가치 기반의 창업에 대한 관심과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전문기관과의 협약을 모색해 왔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각자의 영역에서 전문성을 인정받는 두 기관의 협업으로 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시니어 창업자에게 특화된 지원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2018-05-1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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