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주관 공동체 분야 장려상…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호평’
서울 광진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사회적가치 구현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공동체 분야 장려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사회적 가치를 중심으로 공공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지자체의 모범 사례를 발굴·시상하는 자리로, 인권·사회통합·공동체·시민참여·상생협력 5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광진구는 ‘사회적경제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공동체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의 사회적경제 네트워크엔 사회적경제기업 등 41개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협동 기금으로 6000만원을 조성해 자체적으로 투자·융자 사업을 하고 있고,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등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도 해결하고 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8-05-15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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