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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를 즐기자” 3만 이주민들의 잔칫날 ‘부천 다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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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부천마루광장서 중국과 캄보디아 등 4개국 전통공연과 베트남 전통의상 패션쇼


2018년 부천다문화축제 포스터


경기 부천시는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해 오는 27일 부천마루광장에서‘2018년 부천 다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천시가 주최하고 (사)부천이주민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차이를 즐기자’라는 슬로건으로 부천에서 생활하는 3만 3000명의 외국인주민과 90만 부천시민이 함께 어울려 화합하는 축제다.

특히 세계문화다양성의 날 기념 축제와 ‘다가치놀자 축제’를 공동 개최해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가 기대된다.

지난해 다문화축제 중국코너 모습. 부천시 제공
이날 오후 1시 ‘OBS 외국인 안전퀴즈왕 선발대회’를 시작으로 축제를 연다. 이어 중국과 캄보디아, 미얀마, 인도네시아 전통공연과 베트남 전통의상 패션쇼가 펼쳐진다. 또 초청가수 ‘베이비부’와 ‘방대한’, ‘포켓걸스’ 축하공연으로 흥을 돋운다. 유공자 표창 등 세계인의 날 기념식 행사도 진행된다.

12개 나라별 부스를 마련해 전통문화와 의상입어보기 체험이 마련돼 있다. 무료진료도 해주고 캐리커처와 포토존 부대행사가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최원분 여성청소년과장은 “부천에 외국인주민이 해마다 늘어나고 다문화사회로 가고 있어 내외국인이 소통하는 축제를 개최했다”며 “서로 타문화에 대해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한마음 사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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