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공기정화식물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실내 공기 관리 방법도 안내할 예정이다. 승용차 2부제, 에코마일리지 가입을 통한 에너지 절약 등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실천법도 홍보할 계획이다. 지상학 환경과장은 “공기정화식물은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해 줄뿐더러 스트레스 해소 효과도 있다고 알려져 있다”며 “아이들이나 어르신들이 공기정화식물을 키우면서 심신 건강을 챙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8-06-27 1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