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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체납자 압류품 11일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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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지방세 고액 체납자의 세금 징수를 위해 압류한 명품가방과 명품시계, 귀금속을 매각한다. 도는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10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로부터 압류한 명품 동산 505점을 공개 매각한다고 3일 밝혔다.

롤렉스 시계(감정가 1050만원), 티파니 반지(567만원), 루이비통 가방(230만원), 18K반지(10만원) 등 다양한 금액대의 물품이 나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낙찰자는 현금, 계좌이체로 낙찰대금을 현장에서 지불한 뒤 바로 수령할 수 있다. 공매 물품은 4일부터 경기도(www.gg.go.kr)와 감정평가업체 라올스(www.laors.co.kr)의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도와 시·군은 올해 1~5월 고액·고질 체납자 126명의 가택을 수색해 현금 6억 5600만원을 징수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2018-07-0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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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