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무장애숲길’ 6.84㎞ 더 늘어난다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강남 테헤란로에 ‘50층 마천루’… 높이 제한 없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노원 ‘서울 마지막 달동네’ 철거 시작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어르신, 무인민원발급기 사용 어렵지 않아요”…찾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상용직 월평균 임금, 임시·일용직의 2.4배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6월 기준 월평균 198만 7000원 격차

1년새 상용직 3.4%·임시직 5.5% 증가

지난 6월 기준 상용직 노동자와 임시·일용직 노동자의 평균 임금 격차가 198만 7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30일 발표한 ‘2018년 7월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상용직의 월평균 임금은 342만 6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늘었다. 상용직 노동자는 고용계약 기간이 1년 이상이거나 고용계약 기간이 정해지지 않은 정규직을 말한다. 고용계약 기간이 1년 미만이거나 하루 단위로 고용되는 임시·일용직의 월평균 임금은 143만 9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 증가했다. 상용직 임금은 임시·일용직의 2.4배에 이른다. 상용직이 1명 이상 있는 사업장의 전체 노동자 월평균 임금은 322만 4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늘었다.

300인 이상 사업장의 노동자 1인당 월평균 임금은 478만 4000원으로 지난해와 같았고, 300인 미만 사업장의 월평균 임금은 293만 6000원으로 4.5%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증기 및 수도사업의 월평균 임금(793만 8000원)이 가장 많았고, 숙박·음식점업(174만 5000원)의 임금이 가장 적었다.

사업체노동력조사는 농림·어업, 가사서비스업, 국제·외국기관을 제외한 1인 이상 사업장 가운데 2만 5000곳을 표본 대상으로 한다. 임금 노동자뿐 아니라 자영업자와 무급가족종사자 등을 아우르는 통계청 경제활동조사보다 조사 범위가 좁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2018-08-31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대권 잠룡 오세훈의 국가비전 저서 ‘다시 성장이다’

디딤돌소득 등 5대 동행 정책 제안 국가 발전 전략 개조하는 ‘코가(KOGA)’ 진중권과도 토론…내일부터 예약판매

동작 ‘합계출산율’ 19위에서 8위로 ‘껑충’

산모·신생아 관리비 지원 등 효과

성동구,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노동이사제’운영 조

‘성동구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 3월 13일 공포, 성동구 산하 공공기관 의사결정에 노동자 참여 보장 및 책임성과 공익성 제고 근로자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의 목소리 반영 가능,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노사 간 갈등 해소 기대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