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기 정책위원회는 서울시의원 22명과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8명의 외부위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연구・발표하여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연구발표회에서 이택수(리얼미터 대표) 위원은 「지방자치단체 평가와 여론조사 방법론」을, 이성모(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 교수) 위원은「교통영향평가제도의 공공성 강화 방안」을, 조 숙(서울의료원 소통협력팀장) 위원은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지역사회 포괄케어시스템」을, 문장길(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위원은 「주거공간 화재 인명피해 저감 방안」를 각각 발표하였으며, 서울시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하여 향후 시 정책 반영 계획에 대하여 의견을 개진하는 등 활발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 날 전체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위원회 설치·운영 조례」 및 「서울특별시의회 입법정책 연구용역 운영·관리 조례」에 따라 2017년도 서울특별시의회 입법정책 연구용역’ 34건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는 등 정책위원회의 임무를 철저히 수행하였다.
김희걸 정책위원회 위원장은 첫 연구발표부터 성실히 발표를 준비해 주신 것에 모든 위원들게 감사를 표하고 “정책위원회 위원님들께서 활발한 정책연구를 하시는 데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하며 “15기 정책위원회는 정책 기능을 보다 강화하여 정책 제안에 대한 서울시 정책 반영률을 높임으로써 명실상부한 의회 정책위원회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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