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뗏목 탄 관광객 밀어 넘어뜨린 성난 코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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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구경하는 사람들이 거슬렸던 걸까. 화가 잔뜩 난 코끼리 한 마리가 관광객들을 향해 무섭게 돌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22일 유튜브 채널 ‘바이럴호그’는 태국 치앙마이에서 한 관광객이 촬영한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한 무리의 관광객들이 뗏목에 탄 채 강 주변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람들은 평화로운 분위기를 즐기며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댄다.

그때 갑자기 코끼리 한 마리가 앞쪽 뗏목에 탄 관광객들을 향해 빠르게 달려온다. 갑작스럽게 다가온 코끼리의 행동에 사람들은 놀라 소리를 질렀지만, 코끼리가 발걸음을 멈추며 몸을 틀자 오히려 즐거워하며 웃는다.

하지만 몸을 튼 코끼리가 향한 곳은 뒤쪽 뗏목에 탄 관광객들이었다. 엄청난 속도로 다가간 코끼리는 그대로 뗏목을 밀어 관광객들은 물속에 빠뜨린다.

영상은 카메라를 든 사람이 균형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다가 물 속에 카메라를 떨어뜨리는 것으로 끝난다.

다행히 관광객 누구도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영상=바이럴호그/유튜브

영상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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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