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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주택 침수방지시설 무료 설치 나선 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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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원 투입… 피해 우려 250가구 지원

서울 성동구는 여름철 저지대 지하주택 침수를 막기 위해 역류방지기, 물막이판 등 침수방지시설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여름철 집중호우 때 하수역류, 빗물유입 등으로 인한 지하주택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10년 침수방지시설 무료 지원 사업을 시작, 지난해까지 지하주택 2173가구에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했다. 구는 올해엔 예산 4억원을 투입,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하주택 250가구에 침수방지시설을 마련한다.

구 관계자는 “기존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하주택은 파손 여부를 점검, 보수 정비할 것”이라며 “평소 주민 스스로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관리매뉴얼도 제작, 배부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구는 1970년 7월 준공, 49년이 지난 노후 건축물인 성동구보건소를 새 단장했다. 서울시 재난안전기금 18억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3억원을 투입해 지붕·외부 벽체 보수, 직수관 교체 등을 했다. 건물 4층 서울지방경찰청 유실물관리센터를 이전하고, 그 자리에 산모와 아이들 건강관리를 하는 ‘성동아이맘건강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9-03-1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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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