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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보행권 지켜주세요” 안전취약층 보호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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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호(오른쪽) 서울 중구청장이 지난 19일 장충초 일대에서 안전취약계층 보행권 확보 캠페인을 홍보하며 지역 주민과 얘기하고 있다.
중구 제공
서울 중구는 지난 19일 다산동 장충초등학교 일대에서 안전취약계층 보행권 확보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고 21일 밝혔다.

서양호 중구청장과 구청·동주민센터 직원 20여명은 이날 학교 통학로 인근 상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질서 준수, 노상 불법 주정차 및 물건 적치 금지,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불법 유동광고물 설치 금지 등을 당부하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중구는 안전취약계층으로 분류되는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이 마음 편히 다닐 수 있도록 안전취약계층 보행권 확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앞서 지난달 14일 충무초등학교와 이달 12일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실시한 바 있다. 캠페인에서는 불법주차·물건 적치, 입간판이나 에어라이트 같은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한 단속도 전개하고 있다.

서 구청장은 “지속적인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상인의 인식 개선 운동을 펼치는 한편, 시설물 정비를 통한 보행 장애요소 제거와 공공서비스 제공으로 안전취약계층의 보행권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2019-04-2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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