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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백혈병 기탁금’ 500억 안전보건센터 건립 등에 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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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지난 3월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정기부금 단체’로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삼성전자가 지난해 말 산업안전보건공단에 출연하기로 한 기탁금 500억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박두용 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7일 “삼성전자에 이를 통보했고 현재 이사회 안건으로 올라간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다음달 말까지 잘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반올림’(반도체 노동자 인권단체)과 협약을 맺어 산업 재해 재발을 막고 사회공헌 사업으로 산업안전보건 발전기금 500억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박 이사장은 “삼성전자의 의견을 반영해 전자산업안전보건센터 건립 등에 기탁금을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조직 개편을 통해 ‘미래대응추진단’을 신설한 산업안전보건공단은 전자산업안전보건센터 외에도 건설안전·서비스산업·화학산업 등 4개 안전보건센터 설립을 추진한다. 또 빅데이터센터와 감정노동자들을 위한 감정노동센터도 설립할 예정이다. 박 이사장은 “전자업계 협력업체들을 지원하고 위험의 외주화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 사업도 강화한다”며 “삼성전자, 반올림과 함께 구체적인 협의를 거쳐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기탁금을 쓰겠다”고 덧붙였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2019-05-0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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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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