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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 신정동 아파트에 ‘우리동네 키움센터 1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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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무상임대… 초등 돌봄 교실 운영


김수영(오른쪽) 양천구청장이 지난 13일 구청에서 동일하이빌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우리동네 키움센터 1호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상호협력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는 지난 13일 오후 구청 5층 열린참여실에서 신정동 동일하이빌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우리동네 키움센터 1호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천구는 “맞벌이 부부의 육아 부담을 덜고 방과후·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맺었다”고 했다.

우리동네 키움센터는 지역 내 공공시설이나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등에서 방과후 시간과 방학 때 초등학생을 돌보는 곳이다. 학습 지원, 문화·체육·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돌봄 상담, 간식 제공 등을 한다. 월 10만원 이내의 비용만 내면 6~12세 아동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구는 협약에 따라 동일하이빌 내 주민공동시설(141㎡)을 오는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5년간 무상으로 임대, 우리동네 키움센터 1호점을 설치·운영한다. 동일하이빌 입주자대표회의는 지난달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무상 임대 동의 여부 조사를 진행, 입주민 3분의2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우리동네 키움센터는 지역 사회가 중심이 돼 보편적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1호점을 시작으로 돌봄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확대,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9-05-2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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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