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은 랭스터디 카페에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6명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빌릴 수 있다. 무중력지대 청년센터는 매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15명이 사용할 수 있는 스터디룸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는 매달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9~10월 일자리 카페 취업 프로그램은 ▲금융권기업 멘토링 ▲창업 멘토링 등 멘토링 강좌 6회 ▲매력적인 자기소개서 컨설팅 ▲하고 싶은 일찾기 워크숍 등 특강 6회로 진행된다. 대상은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구직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서울시일자리카페 홈페이지(서울시일자리카페·광진구일자리카페 선택)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청년들과 상생해 일자리를 창출할 수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