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DDP~우이천 ‘환상의 서울’ 펼쳐진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노원구, 월계동신아파트 임대주택 전량 분양 전환…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대문구 ‘스마트 안전관리 서비스’로 반지하 가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AI 행정 혁신’ 금천구, 행안부 정책연구 발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우리 고장, 아주 특별한 한글날] 우리말은 전남서 나가 최고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도청서 초·중생 가족 ‘우리말 겨루기’…한글팔찌 만들기 등 5개 체험부스도

“죽을라다가 ( )살아났네에서 괄호의 전라도 말은? 포도시.” “쉬를 슬었다는? 파리가 알을 낳다.”

전남도는 한글날인 9일 도청에서 ‘우리말 겨루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가 7번째다.

한글에 대한 학생들의 애정을 심어 주기 위해 초·중학생과 부모가 한 팀을 이뤄 실력을 겨룬다.

이날 현재 50여개팀 100여명이 신청했다.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우리말 실력을 뽐내는 ‘우리말 달인 선발대회’는 ‘도전! 골든벨’ 방식으로 펼쳐진다. 바른 우리말 표현, 순우리말, 전라도 사투리와 관련된 문제 맞히기로 우승자를 가린다. 목포대 국어문화원에서 50문제를 만들었다.

유치원과 초등학생 등 어린 학생들이 관심을 갖도록 ‘우리말 즐기기’도 함께 열린다. 어린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점자 이름표 만들기, 손거울 먹글씨 꾸미기, 한글팔찌 만들기 등 야외 부스 5개 구간을 돌며 체험하는 행사다.

우리말 달인은 8명을 선정해 전남도지사상을 준다. 최우수상 1명에게 도서상품권 30만원, 우수상 2명에게 각각 20만원, 장려상 5명에게 10만원씩을 지급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도 기념품을 제공한다.

도 관계자는 “지역의 대표적 한글날 행사로 자리매김한 이 대회는 청소년들에게 한글날의 의미와 우리말의 소중함을 되새기도록 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2019-10-09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우리가 기후위기 해결사”…성북구 등 동북4구, 기

“기후위기 대응·탄소중립, 미래세대 위한 중요 과제”

광진구, 구민 만족도 97.3% 긍정평가…민선 8기

생활환경 만족도 98.7%로 최고치 ‘5년 뒤에도 광진구에 살고 싶다’…95.7%

1만여명 참가… 중랑 ‘에코 마일리지’ 터졌다

1억원 적립… 서울 최우수구 선정

동대문구가족센터, 2025 가족사업 최종보고회 성료

올해 124개 사업·가족서비스 9000회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