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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외자유치 실적 목표 대비 23%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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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액이 목표 대비 22.6%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소병훈(더불어민주당·경기 광주시갑)의원이 15일 인천시로부터 제출받은 외국인 직접투자(FDI) 자료를 분석한 결과 드러났다.

소 의원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외자유치 신고액은 2억 330만 달러로 당초 목표액인 9억 달러의 22.6%에 그쳤다. 도착액 기준으로는 18.9%로 1억 7030만 달러에 불과했다. 인천시는 지난 해 50억 4200만 달러의 외국인 직접투자를 유치했으며 이 중 인천시가 유치한 투자액은 37억 2200만 달러, 경제자유구역청이 13억 2000만 달러였다.

올 8월까지 인천에 대한 외국인 직접 투자액 2억 330만 달러 중 인천시가 유치한 것은 2970만 달러, 경제자유구역청은 1억 7360억 달러였다. 인천시가 유치한 2970만 달러는 올 목표액 2억 7000만 달러의 11%에 불과하다. 이는 지난 해 유치액 37억 2200만 달러의 0.8%에 해당한다. 경제자유구역청이 올 8월까지 유치한 1억 7360억 달러는 올 목표액 6억 3000만 달러의 27.6% 수준이다. 전년도 유치액 13억 2000만 달러와 비교하면 13.2% 수준이다.

소 의원은 “글로벌 경기 악화 등 대외 경제 여건 상 외자유치가 쉽진 않겠지만, 외자유치 부진은 수출과 외자유치에 기반을 두고 있는 인천 지역경제에도 크게 영향을 미친다”며 적극적 지원책을 주문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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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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