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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 플라이강원, 새달 국내선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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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저비용항공사(LCC)인 ‘플라이강원’이 안전운항 능력 검증을 마치고 다음달 운항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28일 플라이강원에 국내·국제 항공운송사업을 위한 운항증명(AOC)을 발급했다고 밝혔다. AOC는 항공사가 안전운항을 수행할 능력을 갖췄는지를 심사해 허가하는 제도다. 앞서 플라이강원은 지난 4월 AOC 검사를 신청했다. 국토부는 12명의 전문감독관으로 전담팀을 구성해 약 6개월간 서류 및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50시간 이상의 시범 비행과 비상 착수, 승객 탈출 모의평가, 공항 운항 준비 상태 등 분야별 안전운항 준비 상태를 확인했다.

이번 AOC 발급으로 플라이강원은 국내외 항공기 운항이 가능해졌다. 플라이강원은 다음달 20일 강원 양양~제주 노선 주 2회 취항을 시작으로 국내선 운항에 들어가고, 국토부로부터 국제 항공 운수권을 배분받아 오는 12월에는 국제선 취항도 할 계획이다. 지난달 1호기를 도입한 플라이강원은 2022년까지 항공기 10대를 추가 도입해 일본과 동남아, 중국 노선 등을 중심으로 운항할 예정이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19-10-2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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