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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상자에 5000원… 서울시청광장은 경북사과와 열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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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15개 시군, 내일까지 사과페스티벌…사과탑 쌓기·사진콘테스트 등 체험 풍성


경북사과 튼실하네요
5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9 경북사과 페스티벌을 찾은 시민들이 사과를 고르고 있다. 경북도와 청송군 등 도내 15개 시군으로 구성된 사과주산지시장군수협의회가 개최한 이 행사는 7일까지 계속된다.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경북사과 맛보러 오세요.”

경북도와 청송군 등 도내 15개 시군으로 구성된 사과주산지시장군수협의회는 5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경북사과 페스티벌’ 행사를 이날부터 7일까지 3일간 갖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다.

이번 행사는 ‘쉿! 대한민국은 지금 경북사과와 열애 중’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시민들이 참여하는 사과탑 쌓기와 경북사과 사진콘테스트, 전통놀이 체험 같은 부대 행사도 있다. 태풍 피해 농가들을 돕는 사과주산지 한마당도 펼쳐진다. 행사 기간 시민들에게 맛있는 경북사과를 선보이는 명품관을 설치했다. 주요 품종 2.5㎏들이 1상자를 5000원에 판매한다.

행사장에는 경북고향장터 ‘사이소’, ‘6차 산업 홍보관’, ‘시군별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경북사과와 가공품 시식 행사도 연다. 지난해 기준 경북은 전국 사과 생산량(47만 5303t)의 66.3%(31만 5230t)를 차지하는 1위 주산지다.

홍예선 친환경농업과장은 “도는 사과주산지 시군과 함께 사과산업 육성을 위해 2015년 과수 통합 브랜드 ‘데일리’(DAILY)를 개발해 품질 관리뿐 아니라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2019-11-0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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