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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형 전자담배 암유발 물질 검출…검사 제품 80% 포름알데히드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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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중단 권고
23일 오후 서울 한 전자담배 판매점에서 관계자가 액상형 전자담배를 소개하고 있다. 이날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중단을 권고했다. 2019.10.23 연합뉴스
시중에 유통되는 액상형 전자담배 상당수에서 암 유발 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됐다.

감사원은 4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연초 줄기·뿌리 추출 전자담배 니코틴 용액의 수입 및 관리 실태’ 감사보고서를 공개했다. 감사원이 시중에 유통되는 전자담배 니코틴 용액 중 연초 줄기 추출 니코틴을 1% 미만으로 함유했다고 표기한 10종을 임의로 선정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성분 분석을 의뢰한 결과 8개 제품에서 암 유발 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그램당 0.46에서 3.75㎍ 포함됐다. 10개 제품에서는 암 유발 개연성이 높은 물질 아세트알데히드가 함유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10개 제품 중 5개 제품에서 니코틴 함류량이 실제 함유량보다 축소해 표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5개 제품에서 니코틴이 1% 이상 함유된 것으로 확인됐다.

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

2019-12-0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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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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