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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는 서울특별시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전시회에는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가 국내 최초로 초등학교 5곳에서 실시한 생명 나눔 존중 교육에서 학생들이 직접 쓴 편지와 나눔 주인공들의 사연 등을 전시했다.
이 날 전시회에서 뇌사장기 기증인 유가족 초등학생 왕수현 학생이 생명을 나누고 세상을 떠난 친오빠 故왕희찬 군에게 편지를 보내는 등 의미 있는 행사가 열렸다.
전시회에 참석한 채유미 의원은 “서울시의 지원으로 생명 나눔에 대한 올바른 교육과 전시회를 통해 감동을 공유 할 수 있었고, 생명을 경시하는 폭력 게임과 문화에 많이 노출되는 아이들이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배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당부했다.
이어 채 의원은 “올해 뿐만 아니라 내년과 내후년에도 서울시의 후원으로 행사가 진행되길 바라며, 매년 행사가 의미 있게 개최 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