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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중앙도서관 문예창작실 입실 작가 2년간 도서 6권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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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의 산실로서 역할 톡톡히 수행


군포시가 중앙도서관에 1층 마련한 문예창작실 복도 전경. 군포시 제공
경기도 군포시 도서관이 창작의 산실로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어 화제다. 시는 문예창작실에 입실한 작가 5명이 다양한 도서를 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군포시 중앙도서관에 문예창작실을 조성해 작가들에게 무료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입실 작가 중 5명은 소설과 시, 동화, 그림책 등 총 6권의 도서를 출간했다.

특히 박소명 작가가 출간한 동시집 ‘뽀뽀보다 센 것’은 한국아동문학인협회가 주관한 제29회 한국아동문학상 동시 부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박 작가는 “책이 가득한 도서관 공간은 나만의 시와 책을 집필하는 창작활동에 큰 도움이 됐다” 말했다.

시는 2013년부터 중앙도서관 1층 78㎡ 공간에 8개 문예창작실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평균 5개월 단위로 입실 작가를 공모한다. 현재 17번째 입실한 작가들은 냉난방, 인터넷 시설 등 편의시설을 갖춘 공간에서 창작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이남구 중앙도서관장은 “좋은 문예 작품이 군포에서 더 많이 창작돼 군포시민은 물론이고 전국에 감동을 선사하길 희망한다”며 “시 정책이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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