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기업 초대의 날은 채용 계획이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초대해 취업 희망자와 1대1 현장면접을 진행하는 행사로, 지난해 1월 처음 열린 이후 매달 개최한다. 매달 평균 2~3개 기업과 6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했으며, 지금까지 4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다음달부턴 매달 마지막 주 목요일에 열린다.
구는 취업 희망자가 현장에서 구직 등록 신청서를 제출하면, 전문 직업상담사를 통해 3개월간 취업을 알선하고, 취업 후엔 경력관리·갈등상담·재취업연계 등 사후관리도 무료로 지원한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20-01-29 1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