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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코로나19 위기 극복 7개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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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는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급감으로 고통 받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각 부서에서 아이디어를 모아 마련한 7개 사업을 이달부터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7개 사업의 내용은 ▲영수증 모아 물품 득템 이벤트 ▲전통시장 온라인 판매 창구 개발 ▲안심 음식점 현황판 부착하기 ▲동네 꽃집 살리기 ▲직원 대상 오늘은 ○○하는 날(간식의 날, 도시락의 날 등)지정 운영 ▲양천사랑상품권 구매앱 도우미 운영 △직원 칭찬 주인공 등에게 양천사랑상품권 지급 등이다.

‘영수증 모아 코로나19 예방 물품 득템 이벤트’는 관내 음식점이나 전통시장 등에서 모두 합산해 10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가지고 동주민센터로 방문하면 감염병 대응 세트(손소독제·마스크)를 지급해 주는 사업이다.

2일부터 시작하며,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관내에서 사용한 영수증으로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고 주민등록상 주소지에서 신청해야 한다.

‘전통시장 온라인 판매 창구 개발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의 물건도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구는 1개 시장을 선정해 이달 중순부터 시범 운영한다.

주민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도록 ‘안심 음식점 현황판 부착 사업’도 시행한다. 방역 소독으로 청결을 유지한 음식점에 안심 현황판을 부착한다. 구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양천구지회와 함께 안심 현황판을 부착하는 식당을 늘려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동네 꽃집을 살리기 위해 부서와 동주민센터에서는 동네 꽃집 화분을 구매해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늘은 간식의 날, 외식의 날 등을 지정해 관내 음식점 이용하기 사업도 실시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구는 7개 사업을 병행 추진해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살리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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